포스코대우, 소외계층 아동 위한 선물상자 만들기 봉사

입력 2018-09-18 18:46

포스코대우가 한가위를 맞아 18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인천 연수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다솜나눔 선물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사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300여명은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상자 360세트를 제작해 인천 연수구 내 13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소외계층 360여 가정에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선물상자 제작에 앞서 ‘나눔 교육’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함을 배우고 선물 상자를 받을 아이들에게 나눔엽서를 직접 작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포스코대우는 송도로 사옥을 이전한 201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그리고 동절기에 소외계층 지역 아동들을 위한 선물상자를 제작해 2500명이 넘는 아동들에게 전달해 왔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