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TV 가이드] 매력적인 마블 히어로들의 화려한 액션

입력 2018-09-22 04:03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앤트맨’ (OCN·오후 1시)

채널 OCN은 22일 오후 1시부터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2014)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014)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앤트맨’(2015)을 연속 방송한다. 매력적인 마블 히어로들의 과거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방대한 세계관을 만날 수 있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는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 3편 중 ‘퍼스트 어벤져’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이다. ‘퍼스트 어벤져’가 캡틴 아메리카의 탄생에 얽힌 이야기를 다뤘다면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는 죽은 줄 알았던 친구 버키가 적 윈터솔져로 등장하면서 고조되는 위기를 다룬다.

거대한 우주가 배경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우주를 떠도는 좀도둑 피터 퀼, 악당 타노스의 딸이자 암살자인 가모라, 거구의 파이터 드랙스, 현상금 사냥꾼 로켓, 나무인간 그루트가 한팀이 돼 적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린다. 이외에도 최강의 인공지능 울트론과 대적하는 어벤져스의 모습을 담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딸을 사랑하는 생계형 도둑 스캇 랭이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앤트맨’이 추석 연휴 시청자들을 찾는다.

강경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