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숙 예술의전당 신임 이사장

입력 2018-09-17 21:16

연극인 손숙(74·사진)이 예술의전당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됐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17일 밝혔다. 50여년간 연기 활동을 해온 연극계 원로인 손숙은 예술의전당·국립극단 이사와 마포문화재단 이사장,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해랑연극상, 청룡영화제 여우조연상,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임기는 3년이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