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박유신, 레오시 야나체크 국제 콩쿠르 2위

입력 2018-09-17 04:05

첼리스트 박유신(사진)이 체코 부르노에서 열린 제24회 레오시 야나체크 국제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했다고 목프로덕션이 16일 밝혔다. 박유신은 결선에서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을 연주했다. 독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아카데미 소속인 박유신은 경희대 음대 졸업 후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같은 대학 최고 연주자 과정에서 수학 중이다.

강주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