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화백 전시회
G&J 광주·전남 갤러리
◇지적 장애인을 그리는 김근태 화백의 전시회 ‘빛 속으로(Into The Light)’가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G&J 광주·전남 갤러리에서 열린다(포스터). 목포 사랑의교회 집사인 김 화백은 27년간 지적장애인의 아픔을 화폭에 담아왔다. 한쪽 귀와 한쪽 눈을 잃은 장애를 신앙으로 극복한 주인공이다. 78점 작품을 볼 수 있다.
·춘파 홍덕선 장로 서예전
18일까지 인사동 소망화랑
◇홍덕선 장로의 제28회 춘파 홍덕선서예전(사진)이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소망화랑에서 열린다. 서예전에서는 ‘시편 23편’ ‘사랑은 오래 참고(고전 13:4∼7)’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창 12:2∼3)’ ‘윤동주 서시’ 등 42점이 출품됐다. 홍 장로는 한국예술인연합선교회장, 한국미술인선교회 초대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아영 기자
[기독문화 산책] 김근태 화백 전시회 外
입력 2018-09-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