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서울 강서점과 영등포점 등 전국 주요 점포 109개점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국산농산물품질관리원의 품질안전인증을 거친 ‘GAP 사과·배 혼합세트(4만9000∼5만9000원)’, 사과 유명 산지인 전북 무주·진안·장수 등 ‘무진장’에서 수확한 고랭지 홍로와 나주배를 엄선해 담아낸 ‘무진장 사과·나주 배 혼합세트(5만1750원)’를 준비했다. 이 밖에도 ‘뉴질랜드 골드키위세트(3만4900원)’ ‘베트남 용과세트(3만9900원)’ 등 합리적인 가격대의 수입 과일 세트를 새롭게 마련했다.
정육 세트도 눈길을 끈다. 홈플러스는 안정된 가격으로 선물세트를 공급하기 위해 세트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하고 국내산부터 수입산까지 구성을 다양화했다. 한우 DNA 검사 및 항생제 잔류물질 검사를 통과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협안심한우 정육갈비 혼합 냉동세트(15만4000원)’ ‘농협안심한우 제수용 정육 냉동세트(10만4300원)’를 선보인다. ‘미국산 전통양념 소불고기 냉동세트(4만9000원)’ ‘호주산 LA식 꽃갈비 냉동세트(12만7200원)’ 등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자랑하는 수입산 육류 세트도 다양하게 판매한다.
수산 세트도 주목할 만하다. 대표 상품으로 완도는 청정해역에서 키워 뛰어난 맛과 크기를 자랑하는 ‘실속 완도 통전복 세트(4만9900원)’ ‘품질인증 제주옥돔세트, 명품제주갈치세트(9만9000원)’ ‘남해안 멸치 선물세트(4만9900원)’ 등이 있다.
홈플러스는 또 건강세트 차별화를 위해 녹십자웰빙사와 손잡고 10여종의 건강세트를 단독 판매한다.
홈플러스, 4만∼5만원대 과일·정육세트 사볼까
입력 2018-09-13 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