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정관장 홍삼 출하까지 290가지 검사

입력 2018-09-13 20:57
정관장의 프리미엄 환 제품 ‘정관장 황진단’. KGC인삼공사 제공

올 추석에는 태풍과 장마로 채소, 과일 등 신선식품 가격이 크게 올랐고 기록적인 폭염으로 환절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이에 추석선물로 홍삼 등 건강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선물은 정관장 홍삼이다. 정관장 홍삼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원료의 안전성으로 유명하다. 정관장 홍삼의 원료가 되는 6년근 인삼은 100% 계약재배로 수확된 것만을 사용했고 최첨단 제조시설인 고려인삼창에서 제조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정관장 홍삼은 인삼의 재배지 선정 단계에서부터 토양관리에 2년, 인삼을 재배하는 6년을 거쳐 최종 제품이 출하되기까지 총 8년 동안 290가지 안전성 검사를 7회에 걸쳐 진행한다.

‘정관장 황진단’은 정관장에서 출시한 60만원대의 프리미엄 환 제품으로 ‘황제에게 바치는 진귀한 환’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관장 홍삼과 귀한 전통 원료들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기력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황진단은 평균 20년 이상 경력의 홍삼 선별사의 까다로운 선별능력으로 홍삼의 외형과 내부 조직의 품질까지 검사해 그 중 합격한 상위 2%의 고급 홍삼만을 사용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혈액흐름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기능을 인정받은 6년근 홍삼을 비롯해 부원료로 녹용과 참당귀, 산수유, 상황버섯을 더했다. 장생과 생명력을 상징하는 소나무를 모티브로 제작된 목재 케이스와 보자기 포장으로 제품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자가 복용 및 선물을 원하는 고객들의 선택을 위해 3환짜리 포장에서부터 12환, 30환 포장 제품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