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공간문화대상 ‘낙산과 동망봉을 품고 흐르는 행복마을 창신숭인’

입력 2018-09-11 19:06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상 수상작으로 ‘낙산과 동망봉을 품고 흐르는 행복마을 창신숭인’(사진)이 선정됐다고 1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서울시의 ‘…행복마을 창신숭인’은 봉제산업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콘텐츠를 발굴한 지역공간이다. 도시재생을 위한 협업, 콘텐츠, 공간이 조화를 이뤄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공간은 사진과 영상물 등의 형태로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기간 동안 전시된다. 올해 13회째인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