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영흥발전소 하역부두서 근로자들 추락… 1명 사망·1명 실종

입력 2018-09-05 22:01

인천해양경찰서 구조대원들이 5일 인천 옹진군 영흥도 영흥화력발전소 제2하역부두에서 근로자를 구조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27분쯤 하역부두 보수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인부 3명이 추락했으나 그중 1명은 안전장비인 로프에 매달려 있다 구조됐다. 15m 아래 바다로 추락한 2명 중 1명은 실종됐고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이송됐지만 숨졌다. 인천해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