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내일까지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8-09-04 19:10
넷마블문화재단은 4∼5일 장애학생들의 온라인 올림픽 ‘2018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연다고 4일 밝혔다. 2018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넷마블문화재단,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총 1500명의 본선 진출자들은 로봇코딩을 비롯해 아래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등 16종목의 정보경진대회, 마구마구(PC) 및 모두의마블(모바일), 펜타스톰(모바일) 등 11개 e스포츠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넷마블이 사회공헌활동 고도화, 전문화를 목표로 설립한 넷마블문화재단은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비롯해 ‘게임문화체험관’ ‘어깨동무문고’ 등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