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박근태 사장 겸 CJ중국본사 대표가 인리 중국 쓰촨성 성장을 만나 우의를 다지고 협력 강화를 도모했다고 4일 밝혔다.
박 사장은 3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을 공식 방문한 중국 쓰촨성 인민정부 대표단과 회담을 갖고 양측의 상생, 발전방안을 협의했다고 4일 밝혔다. 회담에는 천신요우 쓰촨성 경제·정보화위원회 주임, 리우신 쓰촨성 상무청 청장과 장제학 주칭다오 한국 총영사도 참석했다.
CJ그룹은 지난 1994년 중국 시장에 진출해 70개 도시 141개 법인, 32개 제조시설을 운영 중이며 쓰촨성에서는 식품 영화 물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CJ그룹 측은 “CJ그룹과 쓰촨성 대표단은 이날 식품·물류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크고 협력의 여지가 많다는데 공감했다”면서 “상호 우호적인 교류를 강화하면서 협력관계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 中 쓰촨성 성장과 상생 협의
입력 2018-09-04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