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림교회(김정석 목사)가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교회 내 장천아트홀에서 ‘광림교회 아트피셜 디자인작품전’을 연다. 교회 꽃꽂이선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작품전에는 교인들이 출품한 9개의 꽃꽂이 작품이 출품된다. 교인들은 ‘사막의 모세’ ‘종려나무 숲 속에서’ ‘샤론의 장미는 피고’ ‘솔로몬의 궁전’ ‘주는 나의 목자시니’ 등 성경의 다양한 주제들을 꽃꽂이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왕성하게 활동 중인 10명의 꽃꽂이 작가들이 출품한 작품도 함께 전시돼 볼거리를 더한다. ‘사랑을 피우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작품전의 수익금은 전액 청년장학기금에 사용된다.
광림교회, 아트피셜 디자인 작품전
입력 2018-09-05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