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브라질 국립박물관 큰불… 유물 2000만점 어쩌나

입력 2018-09-03 18:35

200년 된 브라질 국립박물관에서 2일(현지시간)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이 박물관에는 최소 2000만점의 유물이 소장돼 있었다.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은 “모든 브라질 국민에게 슬픈 날”이라며 “소실된 유물의 역사적 가치는 계산할 수 없을 것”이라고 트위터에 적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