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더 나눔과 감사 이벤트’ 진행

입력 2018-09-02 18:59

KEB하나은행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는 ‘더(The) 나눔과 감사 이벤트’(사진)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달 출시하는 적금 상품 3종에 가입계좌가 하나 늘 때마다 3000원을 적립해 총 3억원을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오는 17일에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라오스 이재민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긴급 구호상자 333개를 제작해 기부한다.

하나은행은 통합은행 출범 3주년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1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늘∼하나적금’에 3년제로 가입한 고객에게 기존 최고금리(연 2.6%)에 특별금리(0.73% 포인트)를 얹어준다. 이달과 다음 달에 4대 공적연금(국민·공무원·군인·사학연금) 수급 계좌를 하나은행으로 등록·이체하는 고객 가운데 매월 선착순으로 333명을 선정해 국민관광상품권을 증정한다.

양민철 기자 liste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