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지난 29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특설매장과 ‘아름다운가게’ 서울 지역 26개 매장에서 나눔 바자회 ‘아름다운하루’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홈쇼핑 ‘샤롯데봉사단’이 물품 진열과 안내, 판매 등 자원봉사에 나섰다. 전성율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나눔 바자회는 물품 기증과 임직원 봉사활동, 수익금 기부까지 연결된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지속적으로 나눔 바자회를 열어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2004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나눔 바자회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이 기증한 물품을 샤롯데봉사단이 판매한다. 수익금은 사회적기업의 홈쇼핑 입점과 상품 판매 방송 지원기금 등에 쓰인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
롯데홈쇼핑, 나눔 바자회 ‘아름다운하루’ 봉사
입력 2018-08-30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