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지난 6∼17일 부산과 경기도 용인, 전북 전주의 삼성생명 연수소 3곳에서 ‘2018 잉글리시 와우(ENGLISH WOW) 캠프’를 개최했다. 삼성생명 컨설턴트의 자녀 가운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중학교 1학년 학생 65명이 참가했다. 캠프는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회화 학습과 영어 에티켓 강좌, 영어 드라마 감상, 스포츠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수업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전 과정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공유됐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삼성생명 영어캠프는 자녀나 손자녀를 둔 컨설턴트에게 제공되는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수준 높은 콘텐츠로 신청 인원이 300여명에 이를 정도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자녀들의 영어 학습에 대한 컨설턴트들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기 위해 영어캠프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무더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컨설턴트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생명, 컨설턴트 자녀 위한 영어캠프 Good∼
입력 2018-08-30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