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국내외 헤지펀드 분산투자 셀렉션 선보여

입력 2018-08-30 19:47

미래에셋대우는 국내외 헤지펀드에 분산투자하는 ‘미래에셋 스마트헤지펀드 셀렉션’을 판매하고 있다. 주식시장의 변동성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

주로 한국형 헤지펀드에 80∼90% 내외로 투자한다. 투자전략 및 포트폴리오 다변화 차원에서 필요할 경우 해외 헤지펀드를 일부 편입한다.

특히 지난해 9월말 출시 이후 변동성 장세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고점대비 하락 정도를 측정하는 최대누적하락수익률이 지난해 9월말 이후 9개월간 -1.86%로 코스피지수(-9.02%) 대비 우수했다. 9개월간 수익률은 10.84%를 기록했다. 미래에셋대우 이관순 상품솔루션팀장은 “시장 부침에 무관하게 초과 수익을 낼 수 있는 우수한 헤지펀드에 고르게 분산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