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으로 글로벌 경쟁력 키운다-삼성전자] 투자 확대해 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입력 2018-08-30 20:31
삼성전자 직원들이 반도체 공장에서 생산현장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지난 8일 신규투자 확대, 청년일자리 창출, 미래 성장사업 육성,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 상생협력 강화를 골자로 한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방안을 발표했다.

투자와 채용 확대는 기존 사업에서 ‘초격차’를 유지하며 인공지능(AI), 바이오, 반도체 중심의 전장부품 등 신산업 분야에서 리더십을 선점하기 위한 성장 전략과 내부 수요를 반영했다. 청년 소프트웨어 교육과 스타트업 지원, 산학협력은 삼성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살린 프로그램으로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과 청년들의 취업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 팩토리 사업과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은 삼성이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지속 실행해 성과를 보인 프로그램의 지원 금액과 대상을 대폭 확대한 것이다. 중소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 관계자는 “삼성과 중소기업, 청년이 윈윈 할 수 있도록 하고, 국가경제의 지속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