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 ‘노사파트너십 지원사업’ 선정 협정식

입력 2018-08-28 21:28
롯데백화점 대전점 이공현 영업지원매니저(왼쪽)가 배수남 노사협력팀장과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협정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28일 서울 마포구 노사발전재단에서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협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매년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해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에 대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롯데백화점 대전점을 노사파트너십 지원사업 발굴사업장으로 선정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지원받은 국가보조금 1900만원에 회사 지원제도를 더해 노사가 공생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손을경 롯데백화점 대전점장은 “가족적인 새로운 노사문화를 만드는 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