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수시모집-용인대학교] 군사학과 28명 선발… 체육우수자 입상실적

입력 2018-08-29 18:54

용인대학교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로 961명과 정원 외로 134명 등 총 1095명을 모집한다. 정원 내는 일반학생전형(573명)과 군사학과특별전형(28명), 교과성적우수자특별전형(141명), 취업자특별전형(8명), 만학도특별전형(3명), 체육우수자특별전형(206명), 특성화고교출신자특별전형(2명)이다. 정원 외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특별전형(12명)과 농어촌학생특별전형(45명), 특성화고교출신자특별전형(19명),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특별전형(58명)이다.

용인대는 예·체능 특성화대학으로 무도·체육·문화예술 분야 이외에도 보건복지·환경·경영관련 학과들로 구성되어 있다. 수시모집은 학교생활기록부 및 실기를 위주로 선발하며 정원의 약 70%를 선발한다. 일반학생전형의 경우 예체능계열 학과는 학생부 40%와 실기 60%를, 인문사회·자연계열 학과는 학생부 100%(교과성적우수자특별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를 반영한다. 교과성적우수자특별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사회 및 자연계열 경우 국어, 영어, 수학 영역 중 2개 영역 합산 8등급 이내다. 경찰행정학과는 국어, 영어, 수학 합산 9등급 이내다.

실기를 실시하는 학과에 지원하는 학생은 모집요강에 제시된 실기고사 방법 및 준비사항을 숙지해 응시해야 한다. 사범계열 특수체육교육과는 학생부 40%와 기초체력고사 60%를 합산해 평가한다. 군사학과 특별전형은 학생부 성적순으로 1차 합격자를 선발하고 학생부 70%와 면접 20%, 체력검정 10%로 2차 평가한 후 수능최저학력기준(국어·영어·수학 3개 영역의 등급 합산이 15등급 이내)을 적용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체육우수자특별전형에는 입상 실적이 있어야만 지원이 가능하다.

수시모집 내 각 전형별 지원 자격을 충족한 경우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동일 전형 내에서는 1개의 모집단위에만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모집단위(학과)별 전공구분이 있는 모집단위의 지원자는 하나의 전공종목을 선택해 지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