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 소식] 10월 15∼17일 서울 여의도공원서 무궁화 국민대축제

입력 2018-08-29 00:03

㈔세계문화예술총연합회(이사장 한장석 목사·사진)와 나라꽃무궁화총연합회(회장 이봉식)는 오는 10월 15∼17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세계문화예술올림픽 개최 기념 나라꽃 무궁화 국민대축제’를 연다.

축제에선 ‘생명나무 오천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의 저자 이봉식 작가의 무궁화 사진전이 열린다. 한서 남궁억 선생의 독립운동과 무궁화에 대한 역사적 기록을 볼 수 있다.

또 도예로 제작한 무궁화, 한지로 만든 무궁화 조화, 무궁화로 수놓은 한복패션, 무궁화 한복선발대회 등이 진행된다. 무궁화 어린이 백일장, 무궁화 도자기 체험, 무궁화 사진촬영 대회, K팝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이 축제는 무궁화를 제대로 알고 대한민국의 국화(國花)로 입법·제정하는 것이 목적이다. 국화로 지정해 국가의 정체성을 대표하고 내부적으로 국민의 단합을 도모하자는 것이다. 이를 위해 ‘나라꽃 무궁화 입법 제정 5000만 국민 서명운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