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윤 전국 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회장

입력 2018-08-27 20:41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이계윤(65·사진) 원장이 제5대 전국 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협의회는 서울 종로의 서울자유시민대학 본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이 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9월 1일부터 1년간이다.

2014년 평생교육 진흥을 목적으로 창설된 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 평생교육진흥원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는 단체다. 신임 이 회장은 전남대 체육교육학과 교수와 전남대 부설 평생교육원장, 광주장애인재활협회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 4월부터 광주평생교육진흥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이 신임 회장은 “시·도 진흥원간 네트워크 강화와 평생교육 저변 확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임기동안 땀흘리겠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