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장 건강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 시리즈 신제품 ‘지큐랩 액티브 유산균’을 최근 출시했다. 제품 출시에 맞춰 최근 영화배우 마동석을 모델로 새로운 TV광고(사진)를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이 광고는 광고전문 포털사이트 ‘TVCF’가 최근 선정한 월간 베스트 광고에 오를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믿음직한 ‘히어로’의 이미지를 가진 마동석이 바쁜 일상과 회식에 시달리는 직장인, 체중 관리에 관심이 높은 여성 등을 향해 “지켜줄게 지큐랩”, “장 건강, 지큐랩으로 지켜라” 등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설정으로 지큐랩과 발음이 비슷한 ‘지켜줄게’라는 대사를 징글(Jingle) 기법으로 나타내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큐랩 액티브 유산균은 장내 유산균의 증식 및 유해균 억제·배변활동 원활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자일로올리고당, 비타민D, 셀렌, 아연 등의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다. 함유 성분 중 자일로올리고당은 우리 몸 속에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 역할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로 장내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배변 활동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일동제약 측은 “지큐랩 액티브 유산균에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기술로 개발한 락토바실루스, 비피도박테리움 등 총 12종의 프로바이오틱스가 1일 섭취량 기준 100억 마리가 함유돼 있으며, 프리바이오틱스인 자일로올리고당까지 함께 들어 있는 신바이오틱스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지큐랩은 장 건강 지수를 의미하는 GQ(=Gut Quotient)와 연구소를 뜻하는 lab(=laboratory)을 조합한 단어로 장 건강 역시 체계적으로 연구·관리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송병기 쿠키뉴스 기자 songbk@kukinews.com
일동제약, 장 건강 도우미 ‘지큐랩 액티브…’ 출시
입력 2018-08-26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