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은 인도네시아 롬복 지역의 대규모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해 현지 국영은행인 BRI에 성금 1억9600만 루피아(한화 약 1600만원)를 전달(사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성금 전달식은 인도네시아 반둥에 위치한 네이처리퍼블릭 10호점 매장에서 본사 임직원과 파트너사, BRI은행 관계자, 현지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수익금은 대표 제품인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92% 수딩젤’의 현지 판매 수익금 중 일부로 마련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올해 1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이후 현재 10호점까지 오픈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네이처리퍼블릭, 롬복 지진 피해 돕기 성금 1600만원
입력 2018-08-21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