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하(57·사진) 정의당 의원이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정의당은 21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윤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합의 추대했다. 임기는 내년 5월까지다. 윤 의원은 비례대표로 20대 국회에 입성,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를 역임했다. 전남 해남 출신으로 진보 진영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다 정치권에 들어왔다. 지난달 30일에는 노회찬 의원의 별세로 원내대표가 공석이 되자 직무대행을 맡았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
정의당 새 원내대표에 윤소하 의원 합의 추대
입력 2018-08-21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