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장에 이인람 변호사 내정

입력 2018-08-20 21:34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장관급인 대통령 직속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장에 이인람(62·사진) 법무법인 창조 변호사를 내정했다.

이 내정자는 충남 서천 출신으로 경기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부회장, 국방부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다음 달 14일 출범하는 위원회는 1948년 11월 이후 발생한 군 사망사고를 조사하게 된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