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동교회 이성희 목사 후임에 미국 기쁨의교회 김주용 목사 청빙

입력 2018-08-16 00:03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 청빙위원회가 이성희 담임목사 후임으로 미국 시카고 기쁨의교회 김주용(43·사진) 목사를 청빙키로 했다. 청빙안은 19일 주일 3부 예배 후 열리는 공동의회에서 다뤄진다.

김 목사는 성균관대와 장로회신학대, 시카고 루터란신학교 등에서 수학했다. 서울 연희동교회와 평광교회에서 교육전도사를, 미국 시카고 한인연합장로교회와 한인서부교회 등에서 부목사를 지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장을 역임한 이 목사는 1990년 연동교회에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