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은 광복절 73주년을 맞아 14일 오후 7시30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파이팅! 나라사랑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축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광복의 기쁨과 복음 통일을 노래하며 소망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자녀 세대에게 익숙한 빠른 템포의 ‘찬양 예수’ ‘어메이징 그레이스’, 중장년층에게 향수를 불러올 ‘고향의 봄’ ‘오빠생각’ 등의 동요와 ‘진도아리랑’ 등도 선보인다. 모든 세대가 통일을 꿈꾸며 한 목소리로 부르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 ‘삼천리반도 금수강산’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다.
극동방송 ‘ 파이팅 나라사랑 축제’
입력 2018-08-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