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켜있던 내면의 상처가 치유되니 가족관계도 좋아지고 행복한 목회자가 됐습니다.”
“대인관계가 두려웠는데 불신자 심리를 알고 ‘심리대화전도법’을 시작했더니 전도가 잘 됐습니다.”
이는 최귀석(㈔한국심리치유교회성장연구원장) 목사가 인도하는 교회 전도 세미나에 참석해 강의를 들은 목회자들의 소감이다.
최 목사는 한국교회 성장을 위한 사명감으로 성경적 심리치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치유, 회복, 성장’을 주제로 실용적인 심리대화법 전도와 완전한 정착을 위한 ‘해피카(happy car) 전도법’ 및 ‘해피인(happy in) 정착·양육법’ 무료세미나를 전국적으로 개최했다.
무엇보다 성도들을 대상으로 치유상담을 실시해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특히 상대의 마음을 읽는 치밀한 심리 전도법인 ‘해피카 전도법’은 전도와 정착을 하나로 연결시켜 한국교회의 부흥을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미 이들 전도법은 수많은 교회에서 입증된 ‘할 수 있는 전도법’ ‘하면 되는 전도법’입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어떻게, 무엇을 전해야 하는지의 세밀한 노하우를 코칭해 드립니다.”
최 목사는 담임하고 있는 행복으로가는교회에서 해피카 전도법과 해피인 정착·양육법을 개발해 시행했다. 그 결과 매주 3∼8명의 새가족이 정착을 이뤘다.
이번 교회성장을 위한 ‘심리치유목회 프로전도 무료세미나’도 새로운 성장 콘텐츠를 보급한다는 점에서 환영을 받고 있다.
“강의는 낮은 자존감 치유,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열등감 치유를 비롯해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심리대화법, 전도될 때까지의 관리법, 해피카 전도법과 해피인 양육법 등 전도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모두 공개합니다.”
최 목사는 또 노방전도를 위한 획기적이고 세밀한 전도법인 ‘잘되서 행복한 전도법’도 소개한다. 이미 여러 교회들에서 전도의 붐을 일으켜 건강한 교회 성장의 틀을 잡아가고 있다. 또 후속으로 개발한 ‘축호전도법’도 전한다. 닫혀있는 아파트 문을 심리적 관계회복으로 접근해 마음을 열도록 하는 새로운 전도법이다.
“정착이 안되는 전도는 더 이상 전도가 아닙니다. 누구나 할 수 있게 만드는 섬세한 프로전도법의 심리학적 테크닉이 필요한 때입니다. 지금까지 세미나에 참여한 1638개 교회와 자교회인 행복으로가는교회는 계속 성장의 모델을 이뤄가고 있습니다.”
행복으로가는교회는 설립 2년 만에 200석 상가교회가 비좁아 교회 부지를 매입해 6층 새성전을 건축했다. 5년 만에 대성전 복층 모두를 채워 주일 3회로 예배를 나눠 드리는 성장형교회로 주목을 받고 있다.
김무정 선임기자 kmj@kmib.co.kr
내면의 상처치유로 자존감 회복 후 ‘심리전도대화법’으로 1638개 교회 성장
입력 2018-08-13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