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한강공원서 8일간 ‘라이프플러스 트로피컬 피크닉’ 무료 개최

입력 2018-08-09 19:09

한화생명은 무료 영화 상영, 버스킹 공연 등으로 구성된 ‘라이프플러스 트로피컬 피크닉’을 11일부터 8일간 서울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공원에서 연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에 매일 저녁 8시 ‘8월의 크리스마스’, ‘라라랜드’ 등 영화를 상영한다. 여의도 한강공원 ‘비치 라운지’에는 휴가지 해변의 느낌을 담아 해먹과 다양한 책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버스킹 공연과 마술쇼가 진행된다. 휴식을 취하며 시원한 음료와 스낵을 즐길 수 있는 ‘힐링 포레스트’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미국 록그룹 마룬5(Maroon5)의 노래 ‘슈가(Sugar)’에 맞춘 불꽃쇼가 펼쳐진다.

무료로 개방되는 이번 행사는 평일 오후 5시, 주말·공휴일 낮 12시부터 시작된다.

임주언 기자 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