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독교서점 ‘기쁨의집’이 스물한 번째 독서캠프를 연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경남 창녕군 ‘성지골 펜션’에 모여 자연 속에서 시와 성경을 함께 읽는다. 2박3일간 영성 깊은 기독교 저자들과 교제하고, 참석자들과 우정을 나누며 기품 있는 기독교 문화를 누리는 시간이다. 올해 이야기 손님은 대한성서공회 총무를 지낸 민영진 목사, 전 한국여신학자협의회 대표인 김명현 사모, 광주소명교회 박대영 목사와 정릉감리교회 한희철 목사다. 이인식 우포자연학교장과 가수 박보영도 초청했다. 회비 18만원(051-464-1734).
기독교서점 ‘기쁨의집’ 독서캠프
입력 2018-08-07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