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유방건강재단 ‘핑크리본 온리유 캠페인’

입력 2018-08-02 18:40

아모레퍼시픽이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핑크리본 온리유(乳) 캠페인’(포스터)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유방암 초기 환자가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선물해 환자들의 쾌유를 응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저자극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캠페인은 전국 유방암 초기 환자와 가족, 지인이 신청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20일까지다. 한국유방건강재단 홈페이지에 사연을 올린 신청자 중 매월 40명을 선정해 비니 모자, 러닝화,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은 2000년 국내 최초 유방 건강 비영리 공익 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해 ‘핑크런’ ‘핑크리본 힐링캠프’ ‘핑크투어’ 등 여성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