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마음 전도법’으로 200% 성장의 기적을 체험하는 예심전도축제(하계 전도수련회)가 시대적 전도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교회 잔치가 끝났고 말기 암환자 상태와 같다”고 말하는 이 시대에 예심선교회 대표 김기남 목사는 전국 28개 지역에서 예심전도사관학교를 통해 한 주에 1000여 교회 목회자와 사모, 전도자를 훈련시키고 있다. 새신자들이 몰려오는 예심전도의 백미는 40일 작정전도이다.
이단이 득세하는 가운데 작은교회와 개척교회 그리고 기성교회들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며 새로운 전도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예심전도사관학교는 참여 교회들로부터 “20년 30년 목회보다 예심전도와 함께한 2년도 안 되는 기간의 목회가 더 좋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금번 수련회 주요 테마는 다음과 같다.
①전도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 예심전도사관학교(부흥 수단으로서의 전도가 아님)
②예심전도의 필수과목 40일 작정전도와 전도일천번제(1000일 작정전도)
③돈이 안 드는 새생명행복축제
④전 교인을 행복한 전도자로 훈련시키는 복음학교와 전도대학
⑤예수 그리스도를 닮게 하는 새가족반과 확신반
⑥현장전도의 실제와 각 교회 전도팀 운영의 실제
⑦스마트폰 전도와 문자전도, 전도지 활용법
⑧예수님처럼 살게 하는 셀라통삶(새로운 큐티 플러스)
⑨전도부흥회를 통한 전도동력
“예심전도를 통해 교회가 200% 성장, 긴 장마 끝에 화창한 햇살을 본 기분이다.”(기둥교회 오병춘 목사)
“예심을 통하여 교회가 차고 넘치는 사건이 일어났으며 성도 14명이 매일 전도자로 헌신하고 있다. 예심은 목회의 위기, 교회성장의 위기, 세속주의와 이단이 판치는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유일한 대안이다.”(은성교회 추경호 목사)
‘예수님의 마음 전도법’을 개발한 김기남 목사는 “예심전도축제는 참석만 하면 일평생 행복한 전도자로 살 수 있게 되는 인생의 역전 포인트”라며 “그동안 예심전도사관학교를 통해 체험한 교회들의 간증이 소낙비처럼 쏟아질 때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큰 도전을 받는다”고 설명한다.
김 목사는 이번 수련회 주 강사로 나선다. ‘예수는 그리스도’란 주제로 2번에 걸쳐 성령으로 불타는 전도자가 되게 하는 말씀부흥회를 인도한다. 전도 메시지 훈련과 전도사관학교를 통해 교회 성도들이 행복해하는 현장, 목회자들의 특강 간증을 들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어 이론과 실제가 함께하는 전도법, 성경적인 전도법, 목회 속에 담겨지는 전도법, 교회 중심 전도법, 성장주의가 아닌 복음을 전하는 전도법, 이론만 있는 게 아닌 실제와 임상이 있는 전도법, 불신자만이 아닌 기존 신자를 전도하는 전도법 등도 소개한다. 전도에 대한 고민이 깊은 목회자와 교회들에는 가뭄에 소낙비와 같은 전도법이다.
“전도왕이 되지 말고 전도자가 되라” “누구든지 전도해야 하지만 아무나 전도할 수 없는 것은 훈련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도는 프로그램이 아니고 영적 전투이다”…. 예심전도사관학교의 이 같은 충고는 참석자들에게 큰 도전을 안겨준다.
전도수련회는 오는 13∼15일 경기도 오산시 광은기도원에서 열린다. 등록비는 10만원이며 5명 이상 참석하는 단체는 8만원이다. 수련회 참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이나 예심전도훈련 및 사역(일일 공개세미나, 예심전도사관학교, 2박3일 콘퍼런스 등)에 관한 문의는 예심선교회(032-675-9591·yesim.or.kr)로 하면 된다. 유튜브에서 ‘예심전도’를 검색하면 다양한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김무정 선임기자
예수님의 마음 전도법 돌풍, 200% 성장 기적 경험하세요
입력 2018-08-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