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나눔으로 함께… 다양한 소외이웃돕기 사업

입력 2018-07-26 18:46
효성은 지난 5월 장애어린이·청소년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푸르메재단에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효성 제공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장애어린이·청소년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푸르메재단에 1억원을 전달했다. 효성은 6년째 푸르메재단에 장애어린이·청소년 재활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해외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펼치는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다. 지난 3월 효성 현지 사업장이 위치한 베트남 동나이성 년짝 지역 빈탄 초등학교에 미니 도서관을 지원했다. 낡은 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도서관을 꾸미고 도서 100여권과 컴퓨터 10대를 기증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년짝 지역에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파견해 지역주민 약 18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봉사를 진행했다. 효성은 올해도 강남 세브란스병원과 협약식을 갖고 오는 11월 미소원정대를 파견할 계획이다.

효성은 또 6·25 참전용사와 월남참전 국가유공자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