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
현대차는 다음 달 10일까지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75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27일까지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하는 고객 차량의 엔진 구동 상태, 냉각수 및 오일 누유 여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 휴가길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변함없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특별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면서 “장거리 운행을 하기 전에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를 다녀오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기아차 고객센터(현대차 080-600-6000, 기아차 080-200-20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전국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휴가길 ‘든든’
입력 2018-07-26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