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는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트호텔에서 브랜드 팬미팅 ‘오로나민C 생기살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로나민C 생기살롱은 오로나민C가 전하는 특유의 감성을 좋아하고 패러디하는 팬 조직인 ‘오로나민C볼단’을 초대하는 브랜드 팬미팅이다. 팬클럽 개최식을 가졌던 지난해 팬미팅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오로나민C 생기살롱은 오로나민C 론칭 뒤 수많은 콘텐츠를 만들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동아오츠카는 팬미팅을 중세시대 복면무도회 콘셉트의 코스튬 파티로 꾸며 참가자들이 마음껏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팬미팅에는 사전 신청한 1500여명의 오로나민C 팬들 가운데 눈에 띄는 ‘팬심’을 보여 선정된 120명이 참여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오로나민C볼단은 브랜드에 대한 애정이 깊어 자발적으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제공해주는 게 특징”이라며 “실질적인 마케터의 마음으로 함께 해준 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아오츠카, 브랜드 팬미팅 ‘오로나민C 생기살롱’
입력 2018-07-25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