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브랜드 팬미팅 ‘오로나민C 생기살롱’

입력 2018-07-25 20:28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팬클럽 ‘오로나민C볼단’이 서울 스탠포트호텔에서 열린 브랜드 팬미팅 ‘오로나민C 생기살롱’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오츠카 제공

동아오츠카는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트호텔에서 브랜드 팬미팅 ‘오로나민C 생기살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로나민C 생기살롱은 오로나민C가 전하는 특유의 감성을 좋아하고 패러디하는 팬 조직인 ‘오로나민C볼단’을 초대하는 브랜드 팬미팅이다. 팬클럽 개최식을 가졌던 지난해 팬미팅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오로나민C 생기살롱은 오로나민C 론칭 뒤 수많은 콘텐츠를 만들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동아오츠카는 팬미팅을 중세시대 복면무도회 콘셉트의 코스튬 파티로 꾸며 참가자들이 마음껏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팬미팅에는 사전 신청한 1500여명의 오로나민C 팬들 가운데 눈에 띄는 ‘팬심’을 보여 선정된 120명이 참여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오로나민C볼단은 브랜드에 대한 애정이 깊어 자발적으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제공해주는 게 특징”이라며 “실질적인 마케터의 마음으로 함께 해준 데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