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스테디셀러’ 맥심 티오피 10년 한정판

입력 2018-07-25 20:27
동서식품이 ‘맥심 티오피’ 출시 10주년을 맞아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원두만을 사용해 한정판으로 출시한 싱글 오리진 커피 ‘맥심 티오피 시그니처 블랙’. 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은 ‘맥심 티오피(Maxim T.O.P)’ 출시 10주년을 맞아 한정판 ‘맥심 티오피 시그니처 블랙(Signature Black)’을 선보였다.

맥심 티오피 시그니처 블랙은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원두만 사용한 싱글 오리진 커피다. 소비자들은 에티오피아산 커피 특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미디엄 로스팅과 저수율 추출을 통해 부드럽고 깔끔한 끝맛도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 역시 블랙과 화이트를 중심으로 해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10주년 한정판이란 점을 강조하기 위해 맥심 티오피 론칭 때부터 함께한 모델 원빈 이미지를 패키지 전면에 내세웠다. 10주년 기념 로고는 기존 제품에도 한시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이 2008년 내놓은 맥심 티오피는 출시 10년 만에 연 매출 10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메가 브랜드다. 100%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 탓에 20∼30대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스테디셀러로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