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밀알복지재단에 기부

입력 2018-07-24 00:00
사진=뉴시스

방송인 이영자(사진)씨가 최근 매니저와 함께 출연한 광고의 출연료 전액을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의 치료를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씨의 기부는 지난 4월 방송된 MBC 장애인의 날 특집방송 ‘봄날의 기적’ 출연이 계기가 됐다. 당시 진행을 맡았던 그는 방송을 통해 소개된 장애아동들의 사연에 눈물을 흘리며 공감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후원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치료나 수술이 시급한 저소득 장애아동 7명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