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올해 그룹 전체의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1018명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전체 신입사원 채용 규모(827명)보다 191명(23%) 늘었다.
올해 상반기에 우리은행은 240명, 우리에프아이에스는 72명 등 330명을 뽑았다. 하반기엔 우리은행 510명, 우리카드 100명 등 68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과 인재 확보를 위해 채용 규모를 확대했다. 하반기 채용도 조기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민철 기자
우리은행 그룹, 올 채용규모 1018명으로 확대
입력 2018-07-19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