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창 18:14)
“Is anything impossible for the LORD. I will return to you when the season comes round again and Sarah will have a son.”(Genesis 18:14)
유학 시절 시카고 다운타운 건물 위에 다음과 같은 큰 글씨가 적혀 있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IMPOSSIBLE>I’MPOSSIBLE’. 자세히 보면 왼쪽이나 오른쪽이나 철자가 똑같은데 왼쪽은 ‘불가능한’이고 오른쪽은 ‘가능하다’란 뜻입니다. 어떻게 의미가 정반대로 달라졌을까요. 오른쪽 글자를 자세히 보면 ‘I’와 ‘M’자 사이에 아포스트로피(’)가 하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저는 영적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우리 역시 불가능의 현장을 만날 때가 많은데 그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불가능의 현장에서 무릎을 꿇은 채로 하나님 그분께 도움을 요청하고 그분을 그 자리에 개입시키세요. 그러면 ‘Mission impossible’이 ‘Mission possible’로 바뀔 줄로 믿습니다.
신성욱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
오늘의 QT (2018.7.18)
입력 2018-07-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