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 의장에게 무궁화장

입력 2018-07-10 18:43 수정 2018-07-10 21:42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10일 국무회의를 열어 정세균(사진) 전 국회의장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정 전 의장은 20대 국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지난 5월 2년 임기를 마쳤다. 정부는 국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국회의장 퇴임 시 무궁화장을 서훈해 왔다.

이상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