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잡지협회 회장에 정경환 활천사 사장 취임

입력 2018-07-10 00:01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총회장 윤성원 목사) 활천사 사장 정경환(68·사진) 목사가 한국기독교잡지협회 신임 회장으로 9일 취임했다. 협회는 이날 서울 강남구 총회 본부에서 취임 감사예배를 열고 정 목사를 회장으로 추대했다.

정 신임 회장은 “하나님과 사람 보기에 잘했다는 칭찬 듣도록 맡은 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정 회장은 서울신대와 평택대, 서울장신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 로드랜드대 사회과학복지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기성 총회에서 평신도부장, 사회복지부장, 복지재단 이사, 활천사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2015년부터 활천사 사장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