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지난 6일 ‘제1회 지린성·홍콩·마카오 및 국제 금융합작 교류회’에 참석해 중국 지린성정부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사진). 양측은 ‘상호협력 및 발전, 공동번영’ 원칙에 따라 한·중 국제협력 업무를 추진키로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008년 지린성 최초의 외자은행인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 창춘 분행을 개설한 이래 꾸준하게 협력관계를 맺어왔다.
양민철 기자 listen@kmib.co.kr
하나금융, 中 지린성정부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8-07-08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