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인도 자본시장 투자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 자본시장 대표단’이 지난 3일 인도 벵갈루루와 뭄바이를 찾았다고 5일 밝혔다.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과 대신증권, IBK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최고경영자(CEO) 및 삼성자산운용 등 4개 자산운용사 CEO 등 8명이 대표단을 구성했다.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벵갈루루에선 벤처캐피털회사인 칼라리 캐피털, 핀테크 선도기업인 위프로 등을 방문했다. 6일 뭄바이에서는 인도 증권당국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의 인도주식 투자 촉진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제안할 계획이다.
[경제 브리핑] 한국 자본시장 대표단, 투자 기회 발굴 위해 인도 방문
입력 2018-07-05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