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청년취업 두드림 원정대’ 출정식

입력 2018-07-03 19:29

신한은행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3일 경기도 안산시 중소기업연수원 대강당에서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 4차 산업혁명 스마트 원정대’ 출정식을 개최했다. 위성호 신한은행장과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43개 대학 추천으로 선발된 청년 인재 405명 등이 참석했다.

청년취업 두드림은 신한은행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두드림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이다. 청년 인재 405명은 4∼9일 중소·중견기업 멘토단 54명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해외 우수기업 등을 방문한다. 중국 선전 소프트웨어단지를 비롯해 상하이 슈퍼컴퓨터 센터 및 로봇전시회, 일본 사이버다인, 싱가포르 사이언스센터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양민철 기자 liste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