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동(가운데)건국대 교수가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8회 오뚜기 학술상 시상식에서 오뚜기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현위 오뚜기 중앙연구소장이 함영준 재단 이사장을 대신해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백 교수에게 전달했다.
백 교수는 국내 전통발효식품으로부터 분리한 프로바이오틱스의 특성에 관한 연구와 국내 농산물 생물소재 개발 연구, 인삼, 홍삼 기능성 연구, 계란유래 기능성 단백질 연구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앞서 백 교수는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총 306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정건희 기자 moderato@kmib.co.kr
‘오뚜기 학술상’ 백현동 교수
입력 2018-06-29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