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의 클래식 수트 브랜드 ‘빨질레리’가 캐주얼 의류 비중을 늘린 ‘랍 빨질레리’로 탈바꿈했다. 클래식 수트 시장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반면 컨템포러리(현재 유행하는 패션) 의류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서다.
랍 빨질레리는 35∼49세 ‘뉴 포티’ 고객군을 타깃으로 한 캐주얼 중심 브랜드다. 캐주얼 상품 비중을 80% 이상으로 구성했다. 이태리 감성의 컬러와 핏을 토대로 재킷과 이너, 팬츠 코디 상품을 확대한 게 특징이다. 가격은 기존 빨질레리 상품 대비 70% 수준이다.
랍 빨질레리가 이번 시즌 선보인 상품은 면, 울, 시어서커 등 소재의 혼방과 활동성을 높인 다양한 스타일의 셋업 수트다.
셋업 수트는 재킷과 팬츠를 따로 매칭해도 어울려 코디하기 편한 수트다. 최소한의 격식은 갖추면서 활동성과 편한 착장감을 원하는 고객이 구매하면 좋다.
랍 빨질레리는 가죽 소재를 활용한 블루종이나 보머재킷, 아우터 등도 판매한다.
[소통과 혁신경영-삼성물산] 클래식 수트 ‘빨질레리’, 캐주얼 변신
입력 2018-06-27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