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국내 가전 유통업계에서 처음으로 자체브랜드(PB) 헤어드라이어를 출시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직접 상품 기획과 제품 디자인까지 주도한 PB 상품 ‘하이메이드’ 드라이어를 25일부터 전국 460여개 하이마트 매장과 하이마트 쇼핑몰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하이메이드 드라이어는 흰색과 검은색 2종이다. 가격은 4만3000원으로 성능이 비슷한 다른 브랜드 제품에 비해 약 30% 저렴하다. 접이식 손잡이를 채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휴대하기도 쉽다. 1650W의 강력한 바람으로 모발 건조시간을 줄여주면서도 저소음 팬이 장착돼 있다.
[경제 브리핑] 롯데하이마트, 유통업계 첫 자체브랜드 헤어드라이어 출시
입력 2018-06-25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