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히트상품-빙그레 ‘요플레 시즌업 체리&베리’] 제철 과일 체리·라즈베리 함유

입력 2018-06-25 19:44
빙그레가 봄 시즌을 맞아 한정 판매 상품으로 내놓은 ‘요플레 시즌업 체리&베리’. 빙그레 제공

빙그레의 봄 시즌 한정 판매 상품 ‘요플레 시즌업 체리&베리’가 시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봄 시즌 핫 키워드 ‘벚꽃’을 표현한 화사한 패키지와 제철 과일인 체리, 라즈베리의 달콤함이 요거트와 만났다.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요플레 시즌업’은 각 계절에 맞는 신선한 과일 원료를 바탕으로 한정 판매 제품을 운영하는 요플레의 새로운 제품 콘셉트다. 겨울시즌 출시됐던 ‘유자’도 인기리에 판매된 바 있다.

빙그레의 대표적 스테디셀러인 요플레는 국내 발효유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평가 받는다. 지난해 약 1400억원 어치에 달하는 총 3억6000만개, 일 평균 98만개가 판매됐다. 한해동안 팔린 요플레를 일렬로 세우면 서울-부산을 약 27번 왕복할 수 있다.

빙그레 요플레는 미래형 발효유로 미국에서 급성장한 그릭 요거트에 주목해 2014년 출시한 그릭 요거트 ‘요플레 요파’, 국내 주요 소비 계층으로 떠오른 젊은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해 내놓은 테이크아웃 컵 타입 요거트 ‘오프룻’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저당, 저염으로 더 건강히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편의성뿐 아니라 가성비도 고려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요거트 요플레 ‘포미’는 뛰어난 맛뿐만 아니라 장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을 지향해 국내 떠먹는 발효유 시장 1위 브랜드인 요플레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