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각국 1위 선도기업 CEO 초청 1박2일 글로벌 모빌리티 워크숍

입력 2018-06-24 19:36

SK㈜는 지난 21∼2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글로벌 모빌리티 워크숍’(사진)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 및 국가별 1위 모빌리티 선도기업 경영진이 초청됐다. 동남아 1위 라이드셰어링 업체 ‘그랩’, 미국 1위 개인 간 카셰어링 업체 ‘투로’, 국내 1위 사업자 ‘쏘카’ 등 SK㈜가 투자한 회사를 비롯해 중국 및 이스라엘 기업 관계자도 참가했다.

참여 기업들은 글로벌 사업 영역에 대한 시장 환경, 성장 전략, 사업 확장을 위한 미래 기술개발 현황 등을 소개했다. 또 별도 토의시간을 갖고 상호 협력방안도 모색했다. SK㈜ 관계자는 “미래 성장동력인 바이오, 제약, 반도체, 소재, 글로벌 에너지에 이어 글로벌 모빌리티 영역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들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